The System 필기
- 나의 성공은 무엇 덕분이었을까? 재능이나 행운, 혹은 끈질긴 노력 덕분이었을까? 아니면 이 모든 것의 조합 덕분이었을까? 확실한 것은 내가 행운이 나를 쉽게 찾아내도록 하는 전략을 세우고 준비했다는 것이다.
- <진실의 가려내는 여섯 가지 거름망>
- 개인적 경험 (인지능력이 뭔가 부족하다)
- 지인들의 경험 (더 믿음이 안 간다)
- 전문가들 (이들은 진실이 아닌 돈을 위해 일한다)
- 과학적 연구 (연관성은 인과관계가 아니다)
- 일반 상식 (자신만만하다 실수하기 딱 좋다)
- 패턴 인식 (패턴, 우연, 개인적 편견은 서로 닮아 있다)
- 전문가의 말을 빌리자면, 인간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라 한다. ← 합리화할려고 받아 적은 거냐? ㅋㅋ
- 열정이 성공을 불러오는 게 아닌, 성공이 열정을 불러오는 거 같다. 열정이란 때때로 자신이 무언가를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의 부산물에 불과하다.
- 이미 세상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아이디어만으로는 아무 가치가 없다. 아이디어가 실행되어야 보상이 돌아온다.
-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행운’이라는 벼락을 맞을 가능성을 크게 높인 시스템을 가진 사람이 되라
- 당신이 이기적인 목표를 밀고 나가고, 그리고 그 목포를 달성한다면 그때 당신의 관심도 외부를 향하게 될 것이다. 나는 당신도 그 비범한 기분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 어떤 길이 가장 생산적이고 유익한 길인지 완벽하게 확인할 방법은 없다. 다만, 성공으로 향하는 가장 좋은 길을 포착하는 가장 영리한 시스템은 있다. 그것은 가능한 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일을 하면서 일종의 맛보기(Sampling)를 하는 방법이다. 끈기는 중요한 미덕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고는 한다. 인생이 재밌는 점은 절대, 무조건이 없다는 데 있다. 이 세계에 있어서 유일한 상수는 변하지 없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 성공은 마법이 아니다. 성공은 좋은 시스템을 골라 계속 정진하다가 마침내 운이 더해져 이뤄지는 결과다.
- 적당히 잘함 + 적당히 잘함 > 월등히 잘함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주장하는 바와 비슷한 주장 같은디?)
- 세상을 마술이 아닌 수학으로 파악하라. 정확히는 확률이다. 우리는 확률론적 사고에 익숙해져야 한다.
-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 이 기술들 중 반드시 최고가 될 필요가 없다. 그럴 수도 없겠지만
-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 심리학의 이해
- 업무를 위한 글쓰기
- 회계
- 디자인
- 화술
- 수줍음 극복하기
- 제2 외국어
- 골프 ← 엥? 이건 왜….?
- 설득력
- 결단력
- 예지
- ‘또라이’기질
- 테크놀로지 (취미 수준)
- 절절한 발성법
- 세상은 비합리적이고 부패가 있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이 세계를 구성했고 현재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 즉 사람들은 이성적이지 않고 대부분은 느낌으로 살아가는 비이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 대화의 본질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나 역시 내 얘기 하는 걸 좋아한다. 이 욕구를 억누르고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당신은 비로소 성공에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솔직히 밝히자면, 나는 내가 꽤 유명한 데다 흥미로운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수줍음이 사라졌다. 성공은 자신감을 높여주고, 자신감은 수줍음을 제압한다 → 우월감이 필요한 건가?
- 행복 공식
- 올바른 식사를 하라.
- 운동하라.
-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 (설사 믿지는 않더라도) 멋진 미래를 상상하라.
- 유연한 스케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
-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하라.
- (자신을 다 도운 다음에) 다른 사람을 도와라.
- 매일 내려야 하는 결정을 일상적인 규칙을 통해 줄여라. 즉 하루에 이뤄지는 많은 의사결정들은 습관을 통해서 자동화하자.
- 건강한 식습관을 가로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불편함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간편함’이 중요하다. 수명을 갉아먹는다는 걸 알아도 간편함을 택할 정도니 말이다. 따라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보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 역시 시스템이다.
-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한 살 찌지 않는 음식들
- 바나나, 단백질 바, 견과류, 치즈, 통밀 파스타, 풋콩,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방울양배추, 생선, 상추, 토마토, 사과, 배, 당근, 순무, 오이, 쿼노아, 현미, 각종 베리류
- “내 목표는 5kg을 줄이는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체중 감량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목표 설정은 단기적으로는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강량한 몸무게를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장기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목표는 패배자나 사용하는 것이다. ← 매우 동의하는 바이다.
- 이 책을 읽은 시점을 기점으로 1년 후에, 당신이 이 책의 나온 내용 중에 실제 삶에 적용하는 건 어느 정도될까?
- 목표를 믿지 말고 시스템을 만들어라.
Summary
이 책에서 내가 묘사한 성공 모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식단에 집중해서 올바른 식습관을 갖춰라. 그래야 운동하고 싶은 에너지가 충분히 생겨난다.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더욱 향상되고, 그러면 당신은 더욱 생산적이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해 다른 사람들의 호감을 사게 되고, 살면서 마주치는 작은 장애물 정도는 가볍게 넘을 수 있다.
자신의 개인적 에너지를 최적화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운이다. 운을 직접 통제할 수는 없지만, 승산이 없는 전략에서 승산이 높은 전략으로 옮겨갈 수는 있다. 예를 들어, 한 가지 기술만 익히는 것보다 다양한 기술들을 익히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극적으로 높인다. 자아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면 부끄러움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쑥스럽고 창피해서 도전하지 못하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충분히 오랜 기간을 매달리면 운이 당신을 찾아올 확률이 높아진다. 다른 일을 하지 못하도록 당신의 시간을 잡아먹는 직업은 함정이나 다름없으니 피하도록 하라.
행복은 인생에서 유일하게 가치 있는 목표다. 소시오패스가 아닌 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잘할 때 자신도 행복해진다. 당신이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보통 행복은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먼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재원을 마련하며, 열심히 새로운 기술들을 익히고, 유연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기술이라고 다 같은 기술이 아니다. 유용한 기술을 가능한 많이 습득하라.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업무를 위한 글쓰기, 심리학, 테크놀로지 활용, 화술, 적절한 발성, 그리고 회계의 기본 개념을 익혀라. 단순화하는 습관도 잊지 마라. 낯선 사람들과 사소한 대화를 나누는 법을 익히고, 멍청하게 굴지 않는 법을 배워라.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제대로 한다면 당신은 언제고 성공할 준비가 된 셈이다.
스스로 마법과 수수께끼로 가득한 살덩어리가 아니라 말랑말랑한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된다. 로봇은 입력값에 따라 출력값을 예측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적절한 식습관 유지하기, 운동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가능한 많은 기술 익히기, 감옥에 갈 일은 피하기 등을 입력하면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하라.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반드시 발생 가능하다는 건 아니다. 우리는 ‘기다 아니다’ ‘흑과 백’ 같은 이분법적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 세상은 이분법으로 재단할 수 없다. 모든 건 확률이다. 확률론적 사고에 익숙해지자.
가장 중요한 것. 목표는 패배자들을 위한 것이며, 시스템은 승자들을 위한 것이다. 행운이 따르는 듯 보이는 사람 중에는 운이 자기를 찾아오도록 하는 시스템을 지닌 사람이 많다. 본문에서 내게 효과가 좋았던 몇 가지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두었다. 당신은 나와 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
또한 실패는 당신의 친구라는 점을 늘 기억하라. 실패가 기본값이고 성공이 특수한 것이다. 그 반대라면 세상은 성공한 사람으로 가득할 것이다. 실패에서 배우고 다시 적용해라. 실패라는 놈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낼 때까지 그냥 돌려보내지 마라. 그게 바로 여기서 말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