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어느 창업가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사람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창업형 인간과 회사원형 인간. 하지만 우리의 현 교육 체계에서는 회사원형 인간이 되도록 교육받았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을 비롯한 지금까지의 세대에서는 사회에 나가서 회사원이 되는 걸 당연스럽게 생각한다. 혹여나, 자기 자식이 창업한다고 하면 적극 권장할 부모가 대한민국에서 아직은 그리 많지 않은 거 같다(적어도 내 주변에는 그렇다).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어찌 탓할 수 있으리. 부모님들은 회사에 나가서 경험을 쌓고 그 뒤에 창업해도 늦지 않겠니라면서 자식을 설득한다. 그 말이 또 일리는 있어보인다. 흔히, 어려서 창업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사회 경험이 쌓이고 창업하는 게 데이터 상으로 더 유리하다는 걸 데이터는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