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독창성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은 독창적으로 혹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세계가 우리에게 그것을 요구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독창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까? 독창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지? 그것이 이 책의 전부이다. 그 중에서 저자가 나에게 말하는 거 같은 내용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 내가 느낀 감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다양한 경험이 창의성을 북돋워준다는 증거들이 있다. 사람들은 지식의 기반을 다양화하면, 독창적인 생각을 시도하고 색다른 지식을 구할가능성이 높아진다. 낯선 문화권에서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면 창의성이 증가하고, 두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하나의 언어밖에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창의적인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에 일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