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이다.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다. 또한,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다. 삶이 바뀌기를 기대하지만 어제와 다를 바 없이 살고 있다. 그냥 막연히 이렇게 바라다 보면 바뀌겠지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을 때까지 이것만은 하자고 결심한 건 책을 읽는 것이다. 나는 주변에 배울 만한 멘토가 없기 때문에 책에서 그 배움을 청하기 위해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왜 책을 읽냐? 간단하다. 돈을 벌고 싶은 힌트를 얻고 싶어서이다. 그것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업이든 뭐든 상관없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인턴할 때처럼 주 5일 나의 시간을 돈과 교환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나머지 2일을 그 다음 주 회사에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