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격 느낀 바 약 6개월 전에 우연찮게 링크드인이라는 sns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말이 시작이지 사실 눈팅용이다. 친구는 1명밖에 없다 ㅎㅎ) 기존의 다른 sns 서비스와 달리 좋은 커리어를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미지 위주의 서비스인 인스타그램과 달리 자신의 평소 견해를 장문의 글로 게시하고 그에 따른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듯하다. 저자를 보게 된 건 이 링크드인이라는 서비스에서다. 저자는 간헐적으로 어떤 현상이나 삶에 대한 철학 및 견해를 1분 정도의 시간 동안 읽을 수 있는 길이의 짧은 글로 게시를 하는데 우연찮게 한 번 본 글인데 되게 잘 읽히고 짧은 글인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하는 바가 명확하고 전달되는 메시지가 나쁘지 않아서 저자의 글이 알고리즘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