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 농부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영옥 씨의 유튜브 인터뷰를 반복해서 듣는데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개인으로 시작해서 치열한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아, 천 억 이상의 자산을 형성했으니, 분명 뭐라도 배울 게 있겠지라는 심정으로 그의 인터뷰와 보이스 북을 반복해서 듣고 있다. 사실 재테크 관련한 유튜버들은 이제 너무 많고 정보 과잉의 시대가 된 지 오래이다. 여러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 나이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런 유튜브 컨텐츠는 현상을 설명해줄 뿐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 설명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왕 투자를 시작한 거 방법이나 제대로 좀 알고서 하자는 심정으로 박영옥 씨가 인터뷰했거나 저술한 컨텐..